[캠퍼스 브리핑]12개 기업, 단국대와 산학협약

 ◇단국대, 지역 산학협약 체결=단국대는 25일 경기도 죽전 센트로캠퍼스에서 NHN·삼성SDS 등 분당 및 죽전지역 소재 12개 기업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고 CEO 및 임원 대상의 간담회를 연다. 단국대는 지역 기업과 함께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각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권기홍 단국대 총장은 “죽전디지털밸리 조성사업 등 분당과 죽전이 한국의 첨단산업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하대, u시티 사업 협력=인하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u시티 구현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u시티 건설을 위한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에 힘을 모으고 공동연구 테스트베드 등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실무적인 차원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하대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간에 세부 협약서를 추가로 체결했다.

 ◇중앙대, 문화산업 심포지엄 개최=중앙대와 공연영상사업단은 25일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법률가와 문화강국(C-Korea)의 위상’을 주제로 ‘문화산업과 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21세기의 문화예술현상’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주호성 나라짱닷컴 대표, 김기범 초록뱀미디어 대표, 김도균 경희대 교수등이 각각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인프라 구축 방향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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