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국내 게임사 중 무선 인터넷 접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게임빌은 총 30만9855건의 휴대폰 무선인터넷 접속을 기록, 모바일게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는 7위였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게임들과 더불어 고객들이 인지하기 쉽게 만들어진 직관적인 ‘윙크’ 주소(555+무선 인터넷 키)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윙크’는 무선 인터넷 이용자들의 이용환경을 개선시키고자 국가 인터넷 주소 자원 관리 기관인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공동으로 주관, 복잡한 URL을 입력하는 대신에 쉬운 번호로 무선 인터넷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공공 서비스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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