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영상·IT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풀(POOL)이 결성된다.
부산대와 영산대, 동의과학대가 주축이 된 차세대 영상·IT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하봉준 영산대 교수)은 오는 25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산학 전문가 POOL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상·IT 분야를 중심으로 영화·영상, 지상파방송, CATV의 4개 분야와 사업단 내부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산학전문가 풀(POOL)은 영상·IT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미래 지향적 혁신을 주도한다는 목표 아래 영상·IT 중심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각종 지원과 조언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의 인적자원과 부산지역에서 구축된 영화·영상 하드웨어에 IT를 접목,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차세대 영상·IT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크로스오버 영상·IT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 수준의 영상·IT 중심도시 부산 구현을 목적으로 출발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의 대형사업단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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