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사진 전문가와 그래픽 아티스트를 위한 대형프린터(LFP) ‘스타일러스 프로 11880’ 등 7종을 18일 출시했다.
프로 11880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높은 사양 모델로 기존 마이크로피에조 헤드보다 2배 많은 노즐이 장착된 TFP(MicroPiezo Thin Film Piezo) 헤드 기술로 인쇄 속도는 높이고 세밀해진 컨트롤로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엡손은 64인치까지 출력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사인(Sign·옥내광고) 시장 및 교정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서치헌 부장은 “4세대 잉크인 선명한 마젠타가 교체 추가된 울트라 크롬 K3잉크를 통해 컬러 재현의 정확성 및 섬세함을 더욱 강화했다”며 “엡손은 잉크젯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뛰어난 기술을 기반으로 대형 프린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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