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각자대표 황성필, 이시현)이 다음달 중 KT의 메가TV 시청용 셋톱박스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를 공급한다.
엔터원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KT의 메가TV 셋톱박스용 PS3에 대한 국내 유통과 제품 공급을 위한 기본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소니, KT와 각각 체결한 사업계약 및 제휴점 계약을 토대로 이번 유통 계약을 이끌어냈다. KT와 SCEK는 메가TV의 셋톱박스로 PS3를 이용하는 결합상품을 11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셋톱박스로 공급되는 PS3 40GB 모델은 소비자 가격이 34만8000원으로, 인터넷 접속 기능과 풀HD 지원 등 프리미엄 IPTV의 셋톱박스로 활용이 용이하며, 고화질 게임과 블루레이 영화 감상 등이 가능하다.
엔터원의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총괄하는 이시현 대표는 “KT와 소니의 공동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적어지면서 기존의 셋톱박스와 비교해 경쟁력이 탁월한 PS3 결합상품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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