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의 ‘솔라리스’ 과목을 정식 학부 강의로 채택했다.
16일 동국대와 한국썬에 따르면 동국대는 다음 주부터 곧바로 컴퓨터공학부의 학습 환경을 솔라리스 기반으로 전면 교체하며 이에 필요한 모든 제반시설을 한국썬이 지원한다는 내용의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썬은 특히 하드웨어(HW) 장비, 서버, 소프트웨어(SW)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제반 시설을 동국대에 지원하며 교재를 비롯한 교육 자료나 멘토링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할 계획이다. 동국대는 우선 학점이 인정되는 정규 수업에 솔라리스를 활용, 솔라리스 관리자 과정과 솔라리스 개발자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시스템 프로그래밍 과정을 솔라리스 OS로 진행하고 OS나 보안 과목에서 솔라리스를 교육해 자격증 취득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유원식 사장은 “솔라리스가 동국대학교의 정규 수업 과정으로 채택됨으로써 솔라리스 사용자를 늘리는 동시에 썬의 비전과 기술을 전파해 커뮤니티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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