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인포넷(대표 임병동·이정희 www.futureinfonet.com)은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의 성인교육부분 자회사인 메가스터디고시(대표 손주은)의 지분 50.03%를 취득, 공무원 교육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사법고시 학원시장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베리타스 법학원을 인수한 바 있는 퓨쳐인포넷은 이번 지분인수로 공무원 학원시장까지 진출해 성인 수험분야 선도기업으로 부상했다.
임병동 퓨쳐인포넷 사장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공무원 학원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메가스터디고시에 지분 투자했다”며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고등고시, 공무원, 자격증 등 3대 성인교육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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