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컴퓨터보안, 프리보드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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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컴퓨터보안이 지역 보안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프리보드 지정을 추진한다.

 부산 소재 PC보안 솔루션 개발전문기업 유현컴퓨터보안(대표 유현 www.uhyun.com)은 장외시장의 대표격인 ‘프리보드’ 지정을 전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최근 출시한 통합PC보안 솔루션 ‘스위퍼아이’ 및 와이브로 기술의 특허사용권 독점 계약을 계기로 자체 사업영역 확대와 향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이 목적이다.

 유수현 대표는 “차세대 휴대폰은 현재 PC가 지닌 보안상의 문제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현재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휴대폰 정보 보호를 유현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확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자 프리보드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현컴퓨터보안은 지난 95년 설립,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클린아이’와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키퍼아이’를 개발해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태광MSO, 벅스뮤직 등 국내 97개 업체에 서비스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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