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 위변조 방지 IC전용 현금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11일 불법 복제로 인한 현금인출 등 금융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 선을 없애고 앞면에 집적회로(IC)만을 부착한 ‘IC 전용 현금카드’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2일부터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이 현금카드가 IC 안에 소형 컴퓨터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 절차를 갖춰 해킹이나 복제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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