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수도권강북본부는 11일 종로구청과 KT간 지역사회 IT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서를 교환했다.
강북본부는 앞으로 종로구청 구정 업무 효율화와 정보시스템화 추진에 대한 IT 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고 지역 소외계층과 영세기업 등에 대한 IT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화문지사는 종로구청에 대한 IT 컨설팅 지원 차원에서 MSPP망 구축, 민원처리 과정 및 처리결과 실시간 문자통보(SMS)를 위한 크로샷, 효율적 민원 처리를 위한 콜센터 구축, 전자도서관 신설, CCTV 전용회선망 구축 등 IT 토털 솔루션을 제안·협의 중에 있다. 또 사랑의봉사단을 통해 구청과 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과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강태풍 KT 수도권강북본부장(오른쪽)과 김충용 종로구청장.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