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는 ‘차브(chav)’와 ‘블링(bling)’과 같은 신조어가 21세기의 사건과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2005년 주요 사전에 수록된 차브는 미국 힙합 문화의 영향을 받아 가짜 금으로 만든 장신구와 유명 브랜드의 ‘짝퉁’을 걸치고 다니는 영국 노동계층의 젊은이들을 뜻하는 속어다. 역시 힙합에서 온 블링은 요란한 장신구나 옷가지, 과소비와 허세로 뭉친 행동 양식을 뜻한다. 이 밖에 어떤 것을 실제보다 더 부풀려 매력적으로 포장한다는 뜻을 지닌 ‘섹스 업(sex up)’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