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메릴린치의 소매금융 전문기업인 페닌슐라캐피탈의 재해복구센터(DR센터) 구축을 4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응수 LG데이콤 상무는 “국내의 외국계 소매금융기업에 글로벌 기준의 DR센터가 구축된 것은 처음”이라며 “최고 수준의 IDC 인프라와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닌슐라캐피탈은 LG데이콤으로부터 △컨설팅 기반의 재해복구 전략 수립 △스토리지 시스템 △재해복구 솔루션 △데이터센터 △전용회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는다.
LG데이콤은 이원화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위해 페닌슐라캐피탈의 메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서울 논현동 사옥에 세우고 평촌IDC에 별도의 DR센터를 구축해 천재지변이나 사건사고에 대비했다. 본격가동에 앞서 3차례의 재해복구 모의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페닌슐라캐피탈은 재해 발생 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고객 신뢰도 향상과 투자자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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