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한국과 뉴질랜드 간 과학기술 협력확대를 위해 10일 과기부에서 ‘제1차 한국·뉴질랜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기 공동위에는 과기부 김차동 과학기술협력국장과 뉴질랜드 연구과학기술부 조지 슬림 과학기술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생명공학(BT)과 환경기술(ET)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과제 2개를 새로 선정, 양국이 과제 당 10만달러를 향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R&D 아카데미와 뉴질랜드 과학기술 인력 교류, 양국 과학관 교류 등 기관간 협력 및 지원방안도 논의한다.
국가경쟁력 세계 19위(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로 평가되는 뉴질랜드는 생명, 농업, 환경, 지구과학, 재료, 약학, 보건, 식품공학 등에 강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뉴질랜드와 환경과학과 생명공학, 재료, 정보통신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창구를 마련하고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