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업무 지원 ‘포켓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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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용없이 별도의 장비 부담없이 쉽게 모바일 업무를 지원해주는 SKT의 포켓원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사무실에선 PC로, 외부에선 휴대폰이나 PDA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업무지원 서비스 ‘포켓원(www.pocketone.co.kr)’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맞춤형 IT인프라를 도입하기 힘든 개인사업자, 중소 상공인, 전문직이나 벤처기업 종사자들이 큰 비용이나 별도의 장비 부담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개인이 아닌 기업 대상의 모바일 B2B 서비스인 셈이다.

포켓원은 기존 그룹웨어(메일, 주소록, 게시판, 전자결재), 간편장부(입출금 관리, 자재관리) 외에 △매입매출관리(거래명세표, 계산서 관리) △전자세금계산서(세금계산서, 영수증, 입금표) △PDA 및 일반 핸드폰 기반의 회사 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각각의 메뉴가 전문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업체들이 제공해온 서비스로 구성돼 전문적이다.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사후 관리도 전문 업체들이 담당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고객이 선택하는 서비스에 따라 개인 자영업자, 소기업별로 개인당 최저 월 3000원에서 1만2000원이다.

SK텔레콤은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개월간 포켓원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광회 ICT사업팀장은 “포켓원 서비스는 전문적인 ASP 업체와 SK텔레콤의 서비스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향후 ‘포켓원’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유무선 연계 u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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