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성 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상근부회장이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규성 전 SPC 상근 부회장은 전의신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서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을 이끌게 됐다.
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검색 광고·키워드 검색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창업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1차 인터넷 검색 키워드와 관련되는 2차 키워드에 의한 타켓팅 광고방법’ 등에 관한 특허 등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김규성 대표는 1년 전부터 이 기업의 자문단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김규성 대표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갖고 있는 작지만 강한 회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