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반다이와 ‘케로킹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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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7일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키)와 3D 캐주얼 골프게임 ‘케로킹 온라인·사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로킹 온라인은 반다이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2와 게임큐브용으로 선보여 20만 장 이상 팔렸던 ‘케로케로 킹’을 온라인화 한 것으로, 받침대 위의 개구리를 뿅망치로 날려 홀에 넣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쉬운 조작법이 특징인 게임.

특히 예측불허의 게임진행과 게이머가 원하는 능력을 갖춘 특화개구리를 육성하는 개구리치 시스템 등 온라인게임만의 여러 게임 요소가 추가돼 유저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게임모드 외에 임의로 지정되는 홀 위치는 매 게임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개성 있는 19종의 캐릭터와 15종의 개구리는 각각 독특한 능력을 보유해 다채로운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정영종 CJ인터넷 대표는 “귀여운 개구리가 돋보이는 케로킹 온라인을 선보이면서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많은 유저들이 넷마블을 통해 다양한 캐주얼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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