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운영자(GM·Game Master)가 직접 그린 ‘로한’ 코믹 카툰이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YNK코리아(대표 윤영석)은 YNK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로한’의 공식 홈페이지(www.rohan.co.kr)에서 연재중인 GM 코믹 카툰 ‘단이의 모험·사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단이의 모험’은 단종족 남성 암살자인 ‘단이’와 엘프족 여성 법사 ‘엘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초보에서 고수로 커가는 과정으로 쉬운 게임 설명과 특징들을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유쾌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로한’은 게임뿐 아니라 소설과 월간만화 출시 이후에도 GM이 직접 그린 총 10컷 내외의 코믹 만화를 공식 홈페이지에 새롭게 선보여 현재 누적 조회수 1만5000건에 이르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디 ‘천상낙일화’는 “공감 되는 내용에 웃기고 재미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고 했으며, 아이디 ‘논평가’는 “유저들의 공감을 잘 자아내 처음 게임 했을 때를 회상 할 수 있는 카툰이 됐으면 한다”며 로한 카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정훈 YNK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단순 게임 플레이 뿐아니라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