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가 행정자치부의 ‘2007년 행정기관 웹사이트 진단 및 컨설팅’ 연구 용역사업을 수주했다.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이 연구용역 사업을 놓고 연세대·웹사이트평가개발원 등과 경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학의 정책·대학원 문형남 교수를 책임자로 한 ‘U-Gov/U-Biz연구실’은 12월 21일까지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28개 행정기관 웹사이트를 7개 영역으로 구분, 진단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평가 분야는 위니비즈·아이랭크, 개인정보보호 분야는 위너다임이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숙명여대는 2003년∼2005년 3년 간 행정자치부의 ‘행정기관 웹사이트 평가’ 용역을 잇따라 수행했으며, 2006년엔 정보통신부의 ‘웹 접근성 실태조사’ 업무도 진행, 웹사이트 진단·컨설팅 및 웹 접근성 조사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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