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 www.netgear.co.kr)는 여러 대의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무선랜 스위치와 AP 2종을 출시했다.
무선랜 스위치(모델명 WFS709TP)는 단독으로 최대 16개, 다른 스위치와 결합할 때에는 최대 48개의 무선 AP를 지원한다.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원 공급이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지원하는 8개의 10/100Mbps 포트를 내장했다.
넷기어 고유의 인텔리파이(IntelliFi) 주파수 관리 기능을 통해 무선 전송파워 관리, 채널 및 부하분산, 전파간섭 회피 등 자동으로 최적의 주파수 선택 및 고속의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넷기어는 802.11a와 802.11g 무선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밴드 AP(WAGL102)와 802.11g 무선 방식을 지원하는 지능형 AP(WGL102)도 내놓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용 무선랜 스위치와 기업용 AP 출시를 기반으로 기업용 무선랜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고 이달부터 학내망, 공공기업, 백화점 및 호텔 등 무선랜 틈새 시장 영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