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장기(10년) 국채선물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10년물·20년물 등 장기국채의 발행 및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위험관리 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추진중인 국채선물은 만기 10년의 국고채권을 기초자산으로 거래단위는 5000만원, 결제는 실물(채권)인수도 방식을 검토중이다. 이번 국채선물 상장과 관련 금감원은 이달중 공청회 개최, 연내 관련 규정을 개설 그리고 내년 상반기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시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금감원측은 장기 국채선물 상장이 △투자자에게 가격변동위험에 대한 해지수단 제공 △해외 투자자의 국내 장기채권 투자 유인 △차익거래 통한 공정한 가격형성 △장기 현물국채 거래의 유동성 촉진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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