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대표 조영주)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전사 통합보안관제 업무의 정보보호관리체계 및 운영업무와 관련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TF는 9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 네트워크, 인터넷운용, 정보서비스 각 부문별로 운영하던 보안관제업무를 ISO27001 규격 기반하에 통합한 후 8월에 노르웨이 DNV인증원의 문서 및 현장 심사를 받았다.
조영주 사장은 “인증획득으로 KTF의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1400만 고객에게 KTF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