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日 교세라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국의 모바일 메시징기술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모바일솔루션 전문업체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www.intromobile.com)은 일본 전자업체 교세라와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교세라의 휴대폰 모델 중 총 7개 모델 150만대에 인트로모바일의 메시징 솔루션 기술을 탑재하게 되며 인트로모바일은 대당 1달러씩 총 150만 달러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교세라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삼성전자 등에 공급되고 있는 솔루션으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 Short Message Service),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 Multimiedia Message Service), IMS(IP Multimedia Subsystem)등을 기반으로 한 국제표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창석 대표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송수신을 원할하게 하는 MMS 솔루션 부문에서 양사가 파트너십을 형성, 일본 뿐 아니라 중남미, 북미 등에 차세대 메시징 솔루션 기술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T모바일 USA, 올해 상반기 캐나다 벨모빌리티 등에 기술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인트로모바일은 이번 교세라와의 기술 계약으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게 됐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SMS(Short Message Service)와 MMS(Multimiedia Message Service)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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