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 KTF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중고폰 수거 캠페인’에 나섰다.
정통부는 먼저 이달 말까지 수도권 및 6대광역시 4000여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고폰 수거 및 중고폰 수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300여개 이통사 주요 대리점과 대형마트 고객센터 내 중고폰 수거함을 설치, 중고폰 수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 등 경품을 지급하며 중고폰 수거 아이디어 우수 공모자에게는 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거된 중고폰 판매 수익금은 참여자 공동명의로 소외계층에게 전액 기부된다.
정통부 장석영 통신이용제도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말기의 무단 폐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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