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가 농심데이타시스템(NDS)과 농심 연구개발(R&D) 센터 신축 건물의 네트워크 및 IP텔레포니 시스템을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
전체 사업 규모는 약 13억원이며 이달 말까지 IP 전화기 1600여대, 사내 단문메시지(SMS) 시스템, 개인용컴퓨터를 통한 전화(Click to Dial)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링네트는 향후 이 시스템을 통합 커뮤니케이션(UC)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석 사장은 “농심 R&D 센터는 올-IP 기반의 IPT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국내와 해외지사 간 통신망 통합이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UC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적용해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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