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에서 소니의 신작 영화를 빠르게 본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과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홈비디오 출시 3개월 후부터 서비스하던 계약조건을 바꿔 비디오 출시 후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TV고객들은 ‘스파이더맨3’ 등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이 배급하는 100여편의 콘텐츠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PC 또는 PMP, 휴대폰 등으로도 감상하고 소장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소니 픽쳐스 영화를 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싱가포르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 김진하 부사장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과 같은 세계적인 메이저 스튜디오의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하는 것은 기존 콘텐츠 수급체계를 뒤집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6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7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