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에서 소니의 신작 영화를 빠르게 본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과 추가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홈비디오 출시 3개월 후부터 서비스하던 계약조건을 바꿔 비디오 출시 후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TV고객들은 ‘스파이더맨3’ 등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이 배급하는 100여편의 콘텐츠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PC 또는 PMP, 휴대폰 등으로도 감상하고 소장까지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소니 픽쳐스 영화를 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싱가포르텔레콤에 이어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 김진하 부사장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과 같은 세계적인 메이저 스튜디오의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하는 것은 기존 콘텐츠 수급체계를 뒤집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