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07 세계 우편박람회’에서 ‘코리아 포스트 종합전시관’을 마련하고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GIS/GPS 기반 우편물류상황관제시스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우본은 지능형 무인 우편접수 자동화기기, 고속 바코드 스캐너, 우편업무용 PDA시스템 등 50여 종의 우편관련 신상품도 전시해 개발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앞선 우정 IT 기술을 바탕으로 만국우편연합(UPU) 회원국들과 국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우정 IT기업의 홍보 및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