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단지 e스포츠 챔피언십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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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회장 승만호)는 ‘제3회 용산전자유통단지 e스포츠챔피언십’ 대회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용산 전자랜드 인텔e스타디움과 용산 e스포츠 보조경기장, 용산전자터미널상가 1층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식 경기종목은 인기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다. 경기는 팀 대항전으로 이뤄지며 오는 4일까지 대회홈페이지(www.hanpang.com/yongsan)에서 접수를 받아 8일부터 온라인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본선 진출 32팀이 14일 오프라인 경기를 통해 대망의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 35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지난 1·2회 대회와 함께 동양 최대 규모의 컴퓨터 전자유통 단지를 보유한 용산에 가장 어울리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필수 용산상공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매년 e스포츠 대회를 열어 지역 특성을 살린 명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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