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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8년형 데스크톱PC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주변기기와의 디자인 통일성을 강조한 2008년형 데스크톱PC ‘매직스테이션 MZ70’ 등 6종을 2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근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고광택 블랙 소재의 ‘매직블랙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감성적인 로즈 레드 컬러의 테두리와 푸른 빛의 LED 전원 버튼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니터,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 함께 사용되는 데스크톱PC의 특성에 맞추어 IT 제품군 통합 디자인 작업을 진행, 주변기기와 디자인 통일성을 추구했다.
국내 최초로 2개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할 수 있어 최대 1테라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지원하며 올해 제품군 중 고급형 모델에만 한정됐던 ‘이지 블루(EZ BLU)’ 솔루션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 김헌수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연식 마케팅을 통해 매년 최신 기술과 소비자 동향을 반영,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데스크톱 PC를 제시해 왔다”며 “신제품은 이러한 기술과 시장동향을 적극 반영한 최신형 데스크톱PC 제품군으로 PC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