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의·확정했다.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공동위원장 정보통신부 장관, 방송위원장)가 마련한 특별법안에는 ‘지상파 TV 방송사업자로 하여금 아날로그 방송을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까지 종료’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와함께 △TV 수상기 및 관련 전자제품에 디지털 방송 수신장치(튜너)를 내장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이 TV 방송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며 △지상파 TV 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비용부담을 고려해 수신료 조정 및 방송광고제도 개선방안을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회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특별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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