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청소기 원조 업체인 홈파워(대표 김대성 www.homepower.kr)가 기능을 혁신한 진공 스팀 복합 신제품으로 홈쇼핑 대박 신화에 재도전한다.
김대성 홈파워 사장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스팀 진공 청소기의 청소 성능과 무게 등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신제품 개발이 완료 단계”라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홈쇼핑 판매를 재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홈파워 스팀 청소기는 지난 2005년 물량이 달려 못팔 정도로 홈쇼핑에서 대박 상품으로 부상했으나 한경희생활과학 등 경쟁업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스팀 진공 신제품 출시가 더뎌지면서 2005년 400억 원을 훨씬 상회했던 매출도 지난해 150억 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김 사장은 “제품을 빨리 시장에 내놓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각의 추측과 달리 홈파워는 청소기 사업에 당분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최근 중국 현지 조립 공장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신제품 금형 제작과 세부 품질 관리 등을 감독했다.
또 청소기 외에 소형가전 등 가전 분야 신규 아이템 발굴에 나서는 한편 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했던 해외 수출도 다시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중국에서 수입한 진동 벨트 사업도 시도해봤으나 사업성이 없어 접었다”며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가전 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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