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지원단(단장 정승진 부산전략산업기획단장)이 20일 개소했다. 부산연구개발지원단은 지자체 주도의 R&D사업 추진 기반 구축과 지방 R&D 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22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2006년 12월)에서 심의·확정된 ‘지방 R&D사업의 효율성 제고방안’ 후속조치로서 지난달 말 부산전략산업기획단이 전국 8개 시도 신청기관 중 첫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연구개발지원단은 부산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비전으로 부산지역 과학기술 정책 수립 및 연구개발사업 관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 연구개발 지원 모델 수립 △부산지역 R&D 전 주기 평가 △성과 분석 및 통계 관리 △지역 전담기구 설치 등을 4대 사업으로 개소식을 통해 공표했다.
남진웅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왼쪽에서 네번째), 전진 부산TP 원장(〃 다섯번째), 배영길 부산시 경제진흥실장(〃 여섯번째), 정승진 단장(〃 아홉번째) 등이 개소식 테이프 커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