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록물에 대한 역사와 기술을 한눈에 조망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행정자치부는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한국기록관리협회·한국기록관리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7 기록엑스포’를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사람 대한역사 기록으로 보존하세’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07 기록엑스포’는 기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정부의 기록혁신 성과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특히 상반기 ‘공공기록물관리법’ 개정과 관련, 공공기관 기록물관계자에게 기록관리 보존에 대한 컨설팅과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고 국가기록원 측은 설명했다.
기록엑스포는 기록물 전시와 기록관련 장비 전시, 체험·이벤트,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기록물전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의궤 등 선조들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또 역대 대통령 기록물은 물론 중앙부처·지자체·정부산하 공공기관에서 생산된 각종 공공기록물과 일기·편지 등 민간기록물도 소개한다. 국가기록원에서 수행하는 기록물 보존·복원 기법·기록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시연한다.
이 밖에 종이·시청각·전자·행정박물 등 기록매체분야와 서고·보안 등 기록관련 장비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 측은 “행사를 통해 국내외 기록관리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동시에 미래의 기록관리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간 면담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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