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는 전국 1200여개 서울우유 지점 및 영업소를 연결하는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유선전화에서만 가능했던 착신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고객 관리 시스템과 연동한 콜센터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SK네트웍스측은 고객 불만과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 맞춤형 VoIP 서비스가 향후 기업용 VoIP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콜센터 기능은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했을 때 전화한 고객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담자에게 알려줌으로써 고객 응대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 콜센터 이용시 느꼈던 통화지연 등의 불만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콜센터 운영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기존 콜센터 시장에 인터넷전화 도입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회선 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순수 IP망만을 사용한 음성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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