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방송솔루션 전문 기업 리노스(대표 노학영, 이원규)가 울산지방경찰청과 5억1000만원 규모의 ‘112순찰차신속배치시스템(112 IDS)’ 공급 계약을 맺었다.
112 IDS는 GPS 위성통신을 이용해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모든 112 순찰차량의 현재 위치 및 이동상황, 112 신고자 위치, 사건현장 위치 등을 주파수공용통신(TRS) 망으로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선통신 솔루션이다. 리노스는 “자체 개발한 112 IDS는 경찰 자체의 통신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통신비 부담이 없고 보안 누출 차단 기능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학영 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적시에 개발하여 세계 수준의 통신·방송 솔루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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