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휴대인터넷서비스 ‘KT 와이브로’가입자가 8월말 4만명 돌파 이후 보름 만에 5만 고객을 돌파했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19일 와이브로 서울 전역 확대와 USB 모뎀 등의 다양한 단말 출시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T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에게 집중적으로 알리고 한편 신촌에 와이브로 체험 문화공간인 ‘W 스타일숍’을 열어 와이브로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다양한 USB 모뎀과 와이브로 초콜릿폰(LG-KC1)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홈페이지(www.ktwibro.com)를 통한 손쉬운 가입과 제휴업체와 공동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개인형 인터넷이 가능한 와이브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편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단말을 계속 출시하여 와이브로의 고객가치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메가패스에 무료보험 혜택을 결합한 ‘메가슈랑스’ 서비스 가입자가 출시 50일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가슈랑스는 KT가 지난 7월 말에 출시한 결합상품으로 메가패스 3년 이상 장기 이용고객에게 무료보험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KT는 “별도 광고나 판촉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이 퍼져 가입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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