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하이텍은 1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전 장관은 고려대 석좌교수, KTF 대표이사, 정보통신부 장관, KT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광운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이에스하이텍은 또 회사 최대주주이자 노신영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노동수씨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현재 광명특수인쇄 대표이사와 학교법인인 광명학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7월에 지분을 인수해 아이에스하이텍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