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정부 지원을 받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오픈 스튜디오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들어선다. UCC 제작에 관심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만들 수 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이달말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 위치한 강남 GS타워 지하 1층에 ‘역삼 GS타워 UCC존’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하 KBI)의 후원을 받았다.
판도라TV의 오픈스튜디오 UCC존은 지난 4월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 내 1호점에 이은 두번째로 방송 카메라 및 편집장비를 비롯해 각종 조명과 블루스크린, PDP와 노트북 등을 비롯해 각종 장비들이 구비됐다.
황승익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창작 UCC의 활성화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도라TV는 KBI와의 제휴를 통해 개최하는 뉴미디어콘텐츠공모전 온라인 공식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진행하는 공모전 시상식도 UCC존에서 생중계하는 등 공공기관과 손잡고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8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9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10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