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이러닝의 성공을 확인하고 전세계 이러닝 업체들과 현장에서 만나 보세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러닝 정책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이러닝 국제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즐기면서 체험하는 이러닝(enjoy, experince e-Learn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박람회에는 외국 18개국 26여개 공공기관·업체 및 국내의 60여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380여개 부스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한국이러닝산업협회·한국u러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의 꽃은 △이러닝정책관△u-교실관 △디지털교과서 시연관 △우수콘텐츠 체험관 △KOeL관 △서울특별시교육청관△방송통신고등학교 지원센터 이러닝관 △문화콘텐츠관·이러닝산업관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 초·중등 교육의 첨단 분야 이러닝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학관·기업관을 통해서는 대학, 평생교육 및 기업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이러닝을 살펴볼 수 있다.
테마관에서는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중앙교수학습센터·EDUNET(초·중·고 학생 및 교사용 온라인학습망) △사이버가정학습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등 주요 e러닝 서비스를 시연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기술 및 통합 솔루션 기반의 가상 학습 환경 구현현장도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시행해 온 다양한 e러닝 육성 정책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제관에서는 외국의 e러닝 정책과 함께 외국 기업들의 다양한 e러닝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국내 이러닝 기업들이 외국 기관들과 교류, 협력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제 2회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 △우수 이러닝 페스티발 △이러닝 매치포인트 △2007 이러닝 국제 컨퍼런스 △기술/표준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 등이 마련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