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이러닝 국제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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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7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06 이러닝 국제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e러닝 콘텐츠를 시연해 보고 있다.

‘한국 이러닝의 성공을 확인하고 전세계 이러닝 업체들과 현장에서 만나 보세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러닝 정책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이러닝 국제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즐기면서 체험하는 이러닝(enjoy, experince e-Learn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박람회에는 외국 18개국 26여개 공공기관·업체 및 국내의 60여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380여개 부스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등 3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한국이러닝산업협회·한국u러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의 꽃은 △이러닝정책관△u-교실관 △디지털교과서 시연관 △우수콘텐츠 체험관 △KOeL관 △서울특별시교육청관△방송통신고등학교 지원센터 이러닝관 △문화콘텐츠관·이러닝산업관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 초·중등 교육의 첨단 분야 이러닝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학관·기업관을 통해서는 대학, 평생교육 및 기업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이러닝을 살펴볼 수 있다.

테마관에서는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중앙교수학습센터·EDUNET(초·중·고 학생 및 교사용 온라인학습망) △사이버가정학습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등 주요 e러닝 서비스를 시연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기술 및 통합 솔루션 기반의 가상 학습 환경 구현현장도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시행해 온 다양한 e러닝 육성 정책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제관에서는 외국의 e러닝 정책과 함께 외국 기업들의 다양한 e러닝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국내 이러닝 기업들이 외국 기관들과 교류, 협력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제 2회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 △우수 이러닝 페스티발 △이러닝 매치포인트 △2007 이러닝 국제 컨퍼런스 △기술/표준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 등이 마련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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