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간 기초 과학기술 교류의 장이 열린다.
독일연방교육부(BMBF)는 독일의 막스플랑크협회와 서울대학교가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대에서 두 나라 학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공학 및 재료공학 분야 ‘한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34개의 주제에 걸쳐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향후 예측 등이 발표되는 이 행사는 두 나라가 그동안 생명공학 및 재료공학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맞춰 클라우스 폰 클리칭, 하르트무트 미헬, 에르윈 네어 박사 등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소속의 노벨상 수상 과학자 3명이 방한해 국내 연구진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페테르 그루스 막스플랑크협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4년 7월 막스플랑크협회 대표단의 방한 당시 한국의 생명공학 및 재료공학 분야의 연구성과와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과의 학문 및 기술협력 수준이 일층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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