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네비게이션과 UMPC 등 소형 디지털 기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인터넷 쇼핑몰과 TV 홈쇼핑 등에서 일주일 단위 네비게이션과 UMPC 판매량이 지난달에 비해 많게는 30% 가량 늘어났다. 추석연휴 직전인 다음주까지는 최대 배 가까이 판매가 신장될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에 따라 주요 온라인 쇼핑몰들은 추석명절 소형 디지털기기 특수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내걸고 집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J홈쇼핑(대표 임영학, www.CJmall.com)은 다음 주말까지 UMPC·내비게이션·디지털카메라 등 소형 디지털기기 특집 방송을 평소보다 30%까지 늘려 편성한다. 오는 16일 저녁 ‘2007년 UMPC 왕중왕 전’을 열고, UMPC 대표 상품인 삼성전자의 ‘Q1 울트라’와 후지쯔의 ‘U1010’, 성주의 ‘탱고윙’ 등을 100분동안 소개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네비게이션이 인기다. 최근에는 길찾기 외에도 실시간 교통방송(TPEG) 서비스와 MP3 및 동영상 재생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이 주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엑스로드 V7 시즌2’, ‘인터파크 아이나비 히트상품 할인전’, ‘프로비아 예약 판매’ 등 특별 기획전을 통해 인기 네비게이션 제품을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배터리·리모콘·유선카팩·영화활인쿠폰 등 각종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2007년 내비게이션 국가대표’ 기획전을 통해 약 100여종의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무이자 10개월 혜택과 10% 할인쿠퐁을 제공한다.
이밖에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은 각각 네비게이션 ‘베른’과 ‘프로비아’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키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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