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시스템즈가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미국 CSC와 협력, 차세대 시스템 보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동양시스템즈(대표 유준열)는 미국 CSC와 보험 분야의 다양한 선진 솔루션을 국내 공급키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CSC는 세계 92개국에 걸쳐 1200여개 이상의 메이저 은행, 보험, 투자증권사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5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수 IT 서비스 기업이다.
동양시스템즈는 이를 통해 CSC가 보험 업무 별로 보유한 차세대 보험 솔루션을 비롯한 보험사기방지·계약·청구·상품·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선진 솔루션을 공급받고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공동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솔루션에 대한 선진 기술력을 습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유지보수 계약도 가능, 향후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이 회사는 또한 보험 솔루션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분야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준열 사장은 “이번 제휴는 형식적인 협력관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 가능한 양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국내 보험시장에서 자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준열 동양시스템즈 사장(오른쪽)과 도우그 벤필드(Doug Benfield) CSC 도우그 벤필드 아시아 담당 부사장이 보험 솔루션 공급 계약 조인식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