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김정만 www.lsis.biz)은 전력기기,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사업을 주력으로 펼치고 있다.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표방한 LS산전은 앞으로 사업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맞춤형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면서 미래 자동화 분야를 선점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가령, 전기와 제어자동화, IT기술을 융합한 컨버전스 제품을 개발하고 자동화·제어기술과 산업IT기술을 주력사업인 전력사업과 융합해 IEC 등 국제표준 및 실질적 업계 표준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산업용 전기 자동화분야 선도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고기능·지능형 디바이스 기반의 응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출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LS산전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일등제품 개발 프로세스인 ‘Top-LSIS(연구개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장을 보다 세분화 해 사업 매력도가 높은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재 약 26% 수준인 해외매출 비중을 오는 2010년께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S산전은 현재 주요 60여 이상 국가에서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의 경우 생산법인과 일본, UAE 국가에서의 현지 지사를 통해 고객접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국에 이어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좀 더 과감한 현지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중기전략은 시장별, 고객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사업 영역확대 △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 △기술개발력 혁신으로 설정했다. 기존 사업에서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신제품 개발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개발로 신규시장을 창출한다는 방법론도 수립중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RFID사업,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전력용 반도체 모듈사업 등 하이테크(High Tech) 신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미래 성장엔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버터 및 전자개폐기 사업도 꾸준한 성장엔진으로 가동한다.
LS산전은 신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의 대변혁을 끊임없이 요구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 업무, 사람의 불량률 제로화(Zero Defect화), 즉 완전무결 3P(Product, Process, Personnel)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준비하고 되볼아 볼 수 있는 사고(Prepare & Review)를 체질화 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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