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일 ‘2008년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설비고장으로 인한 통신서비스 불통 대응 계획과 긴급통신수단 및 복구물자의 확보 등 ‘통신장애 예방 및 복구 가이드라인’ 권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교통두절 지역의 긴급복구물자 운송을 위해 유관기관과 헬기·선박 등의 지원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전주 및 가공선 이용실태를 점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주요통신시설의 전송로 이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용기지국에서 통신사별로 운영 중인 비상발전기의 공동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키로 했다.
정통부 통신자원정책팀 관계자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통신사업자, 정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정기적으로 모여 협의하는 ‘통신망관리 전문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시 협의를 통해 각종 통신재난을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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