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특집(5)]SW 변혁 시작됐다-투비소프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는 2000년 7월 1일 IT 전문가 7명이 모여 설립한 이후 꾸준한 혁신을 거듭해 이제는 엔터프라이즈 2.0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창립 당시 CRM 전문가 김형곤 대표이사와 국내최초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로 신소프트웨어 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송화준 상무를 주축으로 마케팅·전략·기술·영업 전문가 들로 구성된 IT 전문가 7명으로 시작했다.

 당시 이 회사는 고객부터 기업까지의 모든 정보와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다고 믿고, EII(Internation Information Integration)를 실현하기 위한 ‘사이밸류(CyValue) 아키텍처’를 기획하고 단계별로 시장 요구에 맞추어 사업을 전개하기로 한다. 또한 창업 당시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해서 닷컴 도메인을 확보하고 CI, BI 등에도 글로벌한 이미지를 가지도록 제반 작업을 수행한다.

 창업 1년여가 지난 2001년 계좌통합 솔루션을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여러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였고, 일본 노무라 그룹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기 사업치고는 나름대로 순항했다. 그러나 출시했던 제품의 주 시장이 금융권으로 한정된 데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통폐합되어 가면서 그나마 있던 시장마저도 점차 줄어들면서 2002년 하반기 전격적으로 사업 중단을 결정한 후 당시 국내 업체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RIA & X인터넷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하여 2003년 말 RIA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R&D에 매달리기 시작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RIA 솔루션 마이플랫폼은 국내에만 이미 수백개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투비소프트의 대표 제품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및 고객 만족도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 제품은 RIA의 특징인 역동적인 화면 구현 및 Ajax, RSS기술 도입과 함께 X인터넷이 가지는 엔터프라이즈 툴로서의 안정성, 생산성, 기능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투비소프트는 토턹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창립초기부터 별도의 품질관리(QC)팀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사후 관리 및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한 전담 고객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되는 등 마이플랫폼 을 중심으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RIA 선두주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차기 버전을 중심으로 RIA를 넘어 Rich User Experience를 기업들에게 전달하기위해 엔터프라이즈 웹 2.0 업체로 한걸음 더 진보한 모습을 갖추기 위한 체제를 정비 중이다.

 가트너는 오는 2010년에는 새로 개발되는 애플리케이션 중 60%가 RIA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내에서는 이미 금융, 통신, 제조 업체들이 RIA를 도입하며 올해 시장규모가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장의 흐름속에서 통해 투비소프트는 개방과 공유라는 전세계적인 웹트랜드의 중심에서 국내 및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미주에서도 통하는 제품으로 세계 애플리케이션 톱 3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CMMI등 내부 프로세스 장비 등 고객의 목소리를 기업 내부까지 일관성있게 끌어들일 수 있는 작업들을 수행중이며 조직문화, 시스템, 관리 프로세스 등등 모두를 글로벌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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