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현재 571만2000여명이 통신요금을 2개월 이상 내지 못한 가운데 7세 미만 어린이도 1만4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상기 의원실에 제출한 ‘통신사별 요금미납자 현황’에 따르면 KT, SK텔레콤 등 국내 유무선 통신사업자별로 요금을 연체한 이용자 수(회선)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유선전화 214만9500명 △초고속 인터넷 114만3500명 △이동전화 241만8900명으로 연체액이 7397억2900만원에 달했다.
특히 연체자 가운데 7세 미만 어린이가 1만4000명(연체액 20억3600만원)이나 포함돼 문제로 지적됐다. 서상기 의원실에서는 이를 부모의 통신요금 연체가 자녀에까지 이어지는 현상으로 풀이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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