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일섭·허재회)가 수두백신 기술을 베트남에 이전한다.
녹십자는 베트남기업 ’바바이오테크’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기술을 이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녹십자는 베트남에 연간 최대 60만명분 규모의 수두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하게 되며 현지 생산시설을 준비하는 2009년까지 수두백신 완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 규모와 지급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호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 수출로 녹십자의 백신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전남 화순에 건설 중인 인플루엔자 백신 원료 생산시설이 내년 완공되면 아시아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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