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타임소프트(대표 안경복)의 일본법인 넷츠는 본사가 개발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플로렌시아·사진’를 독일의 온라인게임사 부르다아이씨와 유럽지역에 퍼블리싱(유통·배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렌시아는 내년 상반기에 독일·영국 등 유럽 37개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플로렌시아는 해양 판타지 게임으로서 동화같은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육상과 해상 전투가 모두 가능하다. 또 자신의 함선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함선 튜닝시스템 등이 눈길을 끈다.
안경복 넷타임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한국·중국·북미 등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사용자가 느끼지 못했던 해양 판타지 MMORPG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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