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 소프트웨어(SW)를 국제 표준으로 만들려고 부심하고 있으나 IBM 등 오픈소스를 지지하는 세력의 견제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MS의 오피스 SW인 오픈 오피스 XML에 ISO 자격을 부여할지 여부를 지난 2일 표결한 결과, 찬성이 53%에 그쳐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ISO 자격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66%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이날 표결에서 반대가 26%로 25% 미만에 그쳐야 하는 조건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발표됐다. 다음 투표는 내년 2월 치러진다.
MS는 IBM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베이스의 ODF 방식의 대안을 모색해온 애플과 노벨 및 미 의회도서관의 지지 속에 오픈 오피스 XML의 ISO 인증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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