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대표 손홍근 http://www.texcell-netcom.co.kr)은 우리담배(대표 이재명)와 본사 및 250여개 영업점의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32억원 규모다.
1단계로 IDC 센터와 서울 사무소, 7개 지역 영업본부, 당진공장, 음성 R&D 센터, 250여개 영업점을 가상사설망/방화벽(VPN/FW) 장비의 이중화 및 L4스위치를 이용한 부하분산(로드밸런싱)을 구현하고 기가비트(1Gb) 중심의 고속 네트워크 구축한다.
메트로 이더넷 회선을 이용하여 전용회선 대비 회선비용 절감하고 지역별로 분산된 장비를 센터에서 용이하게 관리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면 전 영업점망 IP텔레포니 인프라 구축하는 2단계 및 3단계 사업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홍근 사장은 “기가비트(1Gb)급 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운용이 중요하다’며 “20여년간의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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