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본사가 가상화 IT 인프라용 신기술인 ‘AMD-V 확장형 마이그레이션(AMD-V Extended Migration)’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MD-V 확장형 마이그레이션 기술은 AMD가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VM웨어’와 협력해 개발한 기술로 상이한 버전의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장착된 서버 컴퓨터 간에 가상머신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다.
AMD는 IT 관리자들이 IT 인프라 가상화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싱글 코어와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모두 적용되며 곧 출시될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쿼드 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코드명 바르셀로나)’와 향후 출시될 AMD의 새 프로세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노벨·쿰라넷·레드햇·썬마이크로시스템즈·버추얼아이언·VM웨어·젠소스 등 주요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AMD는 AMD-V 확장형 마이그레이션 가상화 기술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VM월드에서 시연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삼성·LG 가전, 美 사이버보안 인증 촉각
-
5
TSMC가 인텔과 파운드리 합작?…美 애널리스트 가능성 제기
-
6
한미반도체, 13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
7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
8
코웨이, 4조 클럽 입성…비렉스·정수기 '쌍끌이'
-
9
고려아연, '中 수출 통제' 인듐 공급망 핵심 부상
-
10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브랜드 뉴스룸
×